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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창원대 '공동 학위과정' 운영 협약

신하영 기자I 2025.04.10 14:48:36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와 국립창원대가 첨단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설과 공동 학위과정 운영에 합의했다.

좌측부터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광운대 천장호 총장(사진=광운대 제공)
광운대는 지난 9일 교내 혁신전략회의실에서 국립창원대와 헙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발굴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첨단산업 분야 공동교육과정 및 공동 학위과정 운영 △첨단산업 분야 관련 학회 신설 및 정기적 세미나 공동 개최 △대형 R&D 사업 수주를 통한 연구비 확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장호 광운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교가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광운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만큼 국립창원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학연 연계 기반의 공동 연구, 교육과정 개발, 현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첨단산업 분야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양교가 실질적·다각적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과 국가 미래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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