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전시장 '해피 스페이스'에서 보조공학기기 관계자가 시각장애인용 스마트시계인 '닷 워치'를 시연하고 있다.
22일, 23일 열리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전시될 '닷 워치'는 세계 최초 촉각으로 시간을 읽는 것이 가능한 점자 스마트시계로 시계기능 외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돼 문자, SNS 메신저, 알림 등의 정보를 점자로 읽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점의 개수를 세어 시간을 확인하고 타이머, 스톱워치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