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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초청 여야 5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앞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의 성과를 위해선 대통령과 정부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여야를 넘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배숙 대표는 “앞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물살을 탈텐데 여야 당대표가 언론을 보고 아는 게 아니라 사전에 대통령께서 미리 초청해주시고, 논의가 되고, 국정 파트너로 역할한다면 앞으로도 협치가 원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안보 문제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적하자 “(두 대표의) 우려는 잘 알고 있고, 대통령이나 정책담당자께서 국정과 안보를 책임지는 주체인 만큼 충분히 고려하고 실행해나가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개헌과 관련,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하는 게 맞다. 정부 주도 개헌 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통령께서 정부주도 개헌 논의를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와 관련해선 “GM군산공장 폐쇄로 전북경제는 IMF때와 다르지 않다. 군산공장 폐쇄는 막아야 한다”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은 고용보장과 노동승계를 전제로 해야 한다. 대통령께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개성공단 관계자들이 방북신청을 하고 정부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남북교류의 청신호를 밝혀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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