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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티엑스, 공급차질 해소·영업이익률 회복에 달려…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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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11.04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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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IBK투자증권이 씨엠티엑스(3882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5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한다고 4일 밝혔다.

씨엠티엑스, 공급차질 해소·영업이익률 회복에 달려…목표가↓-IBK
이건재 IBK투자증권 코스닥리서치센터장은 “지난 9월 커버리지 개시 당시, 3분기 실적이 매출 성장과 높은 수익성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하락하며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며 “향후 주가 재평가의 관건은 고객사의 사양 변경에 따른 공급 차질 해소와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에 있다”고 했다.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484억원(전년 대비 +18.1%), 영업이익 105억원(-32.2%)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21.6%에 그쳤다.

그는 “기존 투자 판단의 핵심이었던 매출 성장과 30% 이상의 수익성 유지 가운데 수익성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번 실적은 TSMC 공급 이력과 높은 이익률을 바탕으로 형성된 기업가치 프리미엄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센터장은 “실적 부진의 주요 배경은 국내 주요 고객사의 생산라인 전환과 일부 제품의 사양 변경으로 추정한다. 대만 고객사에서도 제품 사양 변경이 진행되면서 공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매출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커져 수익성이 하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고객사별 매출 변화와 세부 비용 내역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부진이 일시적인 공급 차질인지 수익구조의 변화인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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