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3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조6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590억원으로 전년 766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신규 수주도 연간 목표 대비 107.4% 수준인 33조4394억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인 25조515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도 수주 모멘텀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현대건설에 대해 대규모 수주 성과 본격화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6000원에서 14만8000원으로 17.5% 상향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영업이익의 퀀텀 점프를 위한 발판이기도 하지만, 올해에는 글로벌 원전사업의 첫 EPC 계약이 예정돼 있다”며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관계사 공사, 복합개발, 도시정비 등 대규모 수주가 전방위적으로 쏟아질 예정이어서 유독 그 성과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이어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의 추가 확대가 기대되는 구간인 만큼 긍정적 시각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