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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2분기 영업익 27% ‘껑충’…상반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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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8.12 08:30:4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안다르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자료=안다르
안다르는 올 2분기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도 1358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안다르의 이번 호실적은 독자 개발 원단을 필두로 한 제품 경쟁력에서 비롯됐다. 안다르의 자체 연구개발(R&D) 조직 ‘안다르 AI랩’에서 글로벌 최고급 수입 원사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원단 적용 제품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애슬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웨어 △라운지웨어 △비즈니스 애슬레저 △스윔웨어 △언더웨어 등에 이르기까지 독자 개발 원단을 앞세운 공격적인 카테고리 확대도 한 몫을 했다.

더불어 자체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전국 7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방문자별 평균 구매액도 크게 신장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매장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일본과 싱가포르, 호주 등 고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 시장에서의 선전도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지난 6월 한 달간 일본 온라인 스토어에선 판매액 20억원을 돌파했고, 같은 기간 싱가포르에서도 온·오프라인 판매액 12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확보했다. 서구권에서는 지난 5월 처음 진출한 호주 웨스트필드 시드니 매장이 지난 6월에만 판매액 3억원을 기록했다.

안다르는 조만간 싱가포르 대표 복합 쇼핑몰 ‘비보시티’에 3번째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일본에도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서구권으로는 미국 시장에도 올 3분기 중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에도 국내외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꾸준한 제품 R&D투자와 카테고리 다각화로 안다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소득 국가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전략적으로 지속한 것이 최대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K애슬레저 1위 브랜드 명성에 걸맞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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