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숙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27대 회장 (사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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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7대 회장 선출 총회에서 조태숙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조태숙 당선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는 총 54명의 협회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조태숙 후보가 30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조태숙 당선인은 “우리 관광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9대 공약을 임기 동안 성실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 활동에도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모든 관련 협·단체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당선인은 경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서라벌대학교 항공관광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국내외여행업위원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국내외위원회 위원장, ㈜영풍항공여행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재)한국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사)한국여행업협회 이사, (사)헤이리예술인마을 관광위원장,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3차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 단체 사진 (사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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