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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은 페스티벌 첫날 미국 로펌 데비보이스앤플림턴과 함께 ‘사모펀드와 분쟁 이슈’에 대해 3개 세션에 걸쳐 △투자조약에 따라 국가를 상대로 한 분쟁 사례 △운용사(GP), 투자자(LP)간 분쟁 및 자산운용사와 공동투자자들 간 분쟁 △인수합병(M&A)에 따른 후속 분쟁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는 데비보이스앤플림턴 국제중재팀의 토니 다이먼드(Tony Dymond) 파트너 변호사와 김앤장 국제중재팀 이철원(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양 로펌 소속 5명의 변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데비보이스앤플림턴에서는 유럽 중재 프랙티스 총괄 변호사인 제프리 설리번(Jeffrey Sullivan KC)과 금융 분야 전문 변호사인 캐머런 심(Cameron Sim)이, 김앤장에서는 윤병철(16기) 변호사와 변섭준 외국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분쟁 이슈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분쟁을 예방하며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앤장 국제중재팀을 이끌고 있는 윤병철 변호사는 “날이 갈수록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사모펀드 관련 분쟁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분쟁 이슈들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