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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PRIBIT Connect는 제로 트러스트(네트워크 보안모델) 기술을 적용해 허용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만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하는 보안솔루션으로 사이버 해킹 예방이 필요한 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데이터 플로우 계층 제로 트러스트 통신 기술’을 통해 필요할 때만 통신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통신을 차단하는 스위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통신을 실시간 제어, 각종 위험 및 중요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개념이다. 이 기술은 미국에서 최초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한국과 유럽·일본 등에서 핵심 기술에 대한 90여 개의 글로벌 특허를 확보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이 급변하고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기술혁신이 위기를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우수 R&D 성과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될 수 있도록 혁신제품 개발, 실증 및 사업화, 공공조달과 연계한 시장진출 등을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제로 트러스트 핵심 기술을 응용하여 현재 다수의 국가 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구축형 제품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통신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