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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2천만 이하 주식 배당소득세율, 14→9% 인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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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5.09.29 14:04:03

29일 금투협서 '자본시장 현장간담회'
"2천만 이상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25% 추진"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연 2000만원 이하 국내 주식 배당소득세율을 현행 14%에서 9%로 낮추는 세법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한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국내 모든 주식 배당 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세율은 낮출 것”이라며 “연 2000만원 이하의 배당 소득에 대해서는 현행 14%인 세율을 9%로 낮추겠다”고 예고했다. 현재 연 2000만원 이하인 경우, 15.4%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세율로 원천징수된다.

또 “최대 45%까지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연 2000만원 이상의 종합과세 대상자에 대해서도 최고 세율을 25%로 파격적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2000만원 이하 배당소득 세율 인하는 담기지 않았다. 또 연 2000만원 초과 종합과세 대상 최고세율도 35%로, 국민의힘 안인 25% 대비 10%포인트 높다.

장 대표는 “종합 과세와 분리 과세를 납세자가 유리한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허울뿐인 구호가 아니라 단순하고 파격적인 정책으로 국장 회귀와 진정한 코스피 5000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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