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일주일 남았는데요, 이번 수주에 성공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를 공급하게 됩니다.
대신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체코 원전 수주 성공시 주기기 관련 수주금액이 작년 2조8700억원에서 내년 5조7400억원으로 크게 늘 전망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2026년 폴란드 원전 수주에도 도전합니다.
국내 가스터빈 수주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작년부터 2028년까지 관련 수주금액 목표를 7조원에서 9조9000억원으로 올려잡았습니다.
미국 행정부에서도 원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AI열풍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해야하고 중국의 ‘원전 굴기’로부터 에너지 안보를 지키기 위해섭니다. 한국기업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K원전이 러시아와 중국 대항마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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