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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다니학교는 가정집 세 채를 개조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아동발달센터 등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옳음이 전달한 후원금은 산하기관인 베다니아동상담소의 감각통합실 확장에 사용되어, 아이들이 보다 넓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과 함께 전달된 교구는 아이들의 손에 꼭 맞는 크기의 나침반으로, 아이들이 화살표의 움직임을 직접 느끼며 세상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고안된 오감 만족형 교구다.
김용태 이사장은 나침반을 아이들에게 건네며 “나침반 바늘은 가만히 멈춰있는 것 같지만, 사실 가장 올바른 곳을 가리키기 위해 끊임없이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다”며 “아이들도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서툴고 마음이 흔들릴 수 있지만, 그것은 나만의 빛나는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작은 나침반이 앞으로 마주할 넓은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옳음은 법무법인 YK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법률 지원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개인의 진심 어린 나눔이 12년간 이어져 법인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확장된 사례로,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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