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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께 피해자인 20대 여성 B씨 집에 찾아가 주먹으로 여러 차례 그를 폭행한 뒤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휴대폰은 피해자가 사는 아파트 복도 계단에서 발견됐으며, A씨는 같은날 오후 7시 25분쯤 자신의 고향인 경북 문경의 한 야산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호회에서 B씨와 만나 서로 알게된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를 오랫동안 스토킹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도 B씨가 출근하려 현관문을 열자 문밖에서 기다리다 B씨를 밀고 집 안으로 들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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