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주가치 착한기업 '메리츠' Vs 나쁜기업 '영원무역홀딩스'[오만한 인터뷰]

이혜라 기자I 2024.04.09 17:50:08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의 오만한 인터뷰''
매주 화요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출연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 "韓증시, 좋은 터전으로 함께 바꿔야"

한국을 대표하는 가치투자자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부회장)가 9일 이데일리TV '오만한 인터뷰'에 출연했다. (사진=이데일리TV)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데일리TV 방송 프로그램 ‘마켓나우 2부 - 이혜라 기자의 오만한 인터뷰’에서는 매주 화요일 10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 시간에는 이남우 회장(現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前삼성증권 초대 리서치센터장·BOA 메릴린치 한국 공동대표·노무라 홍콩 아시아 고객관리 총괄대표), 최준철 부회장(VIP자산운용 대표), 김형균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본부장, 심혜섭 변호사(現남양유업 감사) 등이 출연합니다.

국내 대표 가치투자자 최준철 부회장은 9일 오만한 인터뷰에 출연해 △기업 거버넌스 의의 및 △한국 상장사 거버넌스 개선 필요성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행보△상법 개정 등 밸류업 선행 과제 △영원무역홀딩스(009970) 사례로 보는 기업거버넌스 등과 관련 견해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 거버넌스’ 개념은?

-기업 거버넌스, 의사결정 과정 투명성 부여

-최대주주와 주주의 이해관계 일치 중요

-韓,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 등) 취약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의식 커져

◇韓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성적은?

-정부의 공론화 의지 긍정적

-‘ROE(자기자본이익률)·주주환원책’ 등 언급 보편화 긍정적

-상속세·배당세 개선 목소리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외인 자금 확대될까?

-대체 투자처 모색하는 外人...韓 시장 메리트 촉각

-韓 주식 저평가 및 밸류업에 관심 증가

◇상법 등 개정 필요성

-‘이사의 주주충실의무’ 상법 제382조 3항 개정 필요

-자사주 소각 등 관련 포럼 모범연성규범, 과제 등 제언 지속

◇상장사 사례로 짚는 기업 거버넌스

-韓 의류 OEM 1위 영원무역 지주사 ‘영원무역홀딩스’

-영원무역홀딩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700억원

-영원무역홀딩스, 시가총액 약 1조 규모...PER 3.1배 ‘초저평가’

-배당금 460억원...배당성향 12%에 불과

-‘옥상옥’ 지배구조로 지주사 위에 지배 기업 존재...기업가치 훼손 지적↑

-주주환원 의지 부족, 상속 임박...경영자-주주 ‘이해관계 불일치’

◇밸류업 훈풍 속 투자 전략은?

-총선 후 정부 밸류업 진행 상황 체크

-자사주 매입소각 등 기업 추진 의지 확인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 확인

-美 스마트머니, 韓 시장 관심 고조

-우리 ‘삶의 터전’인 한국...비난만 말고 좋은 터전으로 바꾸려는 노력 함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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