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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사용제품 인증을 획득하면 활용가치가 높은 폐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할 수 있고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나 기업에 우선 구매 요청 또는 권유 대상으로 분류 가능하다. 자원 순환에 기여한 제품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긍정적 홍보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조공정에 투입되는 제품당 원료 중량의 100분의 10 이상을 순환자원으로 함유해야 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해 인증 1호는 스타벅스, 2·3호는 삼성전자(005930)가 취득했다. 태림포장은 업계 최초이자 국내에서 네 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태림포장은 품질 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스크랩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패키징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폐지 자원의 외부 반출을 최소화하고 협력사와의 재활용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마크 획득을 넘어 자원 선순환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의 결과”라며 “이번 시화공장의 사례를 시작으로 (순환자원사용제품 인증을) 향후 태림포장 전 공장으로 확대해 나가며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림포장은 ‘사람과 푸른 환경의 공존’이라는 친환경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와 골판지 보냉 상자(TECO 박스) 개발을 통해 골판지 포장재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골판지 시장과 업계 전반에 종이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