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은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생산 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출하 시기 조절이 어렵고 장기 저장이 어려운 엽채류, 과채류 등을 중심으로 17개 품목을 선정하여 진행되며, 특히 학교급식 선호가 높은 모듬쌈, 중파 품목에는 제휴카드 이용 시 품목당 600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