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임직원 주도의 혁신적 사회공헌’ 희망체인리더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서 임직원한테서 나온 혁신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70명의 희망체인리더를 위촉했다. 희망체인리더는 각 소속 부문과 본부 임직원 대표로 선출했다. 내년 말까지 4800여명의 미래에셋대우 임직원이 참여할 사회공헌사업의 초석을 놓을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위촉행사에서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 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희망체인리더의 역할”이라고 당부했다.
위촉행사를 마치고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정희선 사무총장은 ‘기업자원봉사의 흐름과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희망체인리더는 1박 2일 워크샵을 통해 조직별 공감을 끌어낼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각 분야 전문가 코칭을 받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 등과 협업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살펴보고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씽킹 과정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