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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인 8일 본회의에서 두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의힘과의 의견 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정교유착 특검 수사 대상에 신천지와 국민의힘 간 유착 의혹을 포함한 것을 두고 민주당과 통일교 간 유착 의혹을 가리려는 ‘물타기용’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본회의에 상정될 법안을 정할 권한을 가진 우원식 국회의장 역시 여야 협의를 촉구하며 2차 특검이나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8일에 무리하게 처리하는 데 미온적이다. 우 의장이 두 특검법을 상정한다고 해도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로 저지에 나설 공산이 크다. 이 경우 두 법안은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되지 못하고 다음 임시국회로 넘어가게 된다. 민주당은 11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어서 곧바로 다음 임시국회를 소집할 가능성은 작다.
김 대변인은 “본회의가 실제로 개최될지는 불투명하지만 당 입장에서는 그럼에도 8일에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후 임시회는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원내대표단에서 숙의해서 추진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1차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2차 종합특검으로 하지 않나”라며 “미진하면 총정리 특검 이런 게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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