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토이즘, 포트 망원점에 첫 전시 팝업 오픈

이윤정 기자I 2024.09.06 16:21:5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의 3번째 브랜드 포트(PORT)는 오늘(6일)부터 9월 12일까지 포트 서울 망원점에서 전시 팝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명은 ‘The Next Chapter: Boy Who Wants to Be a zi존’으로, ‘iKON - 사랑을 했다’, ‘AKMU - Love Lee’, ‘낙하’등 공동 작곡한 밀레니엄(MILLENNIUM)의 첫 EP ‘zi존’ 발매를 기념해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캐릭터 ‘지조니’를 전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그가 과거에 쓰던 여러 차명들과 앞으로 밀레니엄으로서 나아갈 미래를 담아내 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VR과 아케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zi존’ 앨범의 음원을 스템 플레이어 형식으로 프로듀싱 해볼 수 있는 청취존과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전시 및 포토존, 굿즈존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포트의 기존 포토부스(하이앵글, 볼록렌즈, 테이블부스)도 모두 전시 컨셉에 맞게 새로운 컨셉으로 변신한다. 포트X밀레니엄 한정 프레임 6종도 함께 출시되며, 해당 프레임은 전국 포트 매장에서 9월 30일까지 한정기간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선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와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은 밀레니엄 친필 포스터, 전시 한정 기프트, 포트 이용권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며 포토부스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