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AI·금융보안 리스크 선제 관리…그룹 정보보호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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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6.03.13 08:53:18

지주 및 11개 계열사 CISO·CPO 참석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등 논의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12일 지주를 비롯한 11개 계열사의 정보보호 담당임원과 지주 준법감시인 최석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는 그룹 정보보호 운영지침에 근거하여 전략 수립, 주요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수행하는 그룹 정보보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한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 △사이버보안센터 운영 실적·조직체계 고도화 방안 △그룹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등 핵심 보안 과제들을 논의했다.

최근 금융권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과 AI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대외 법령 준수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데이터 유출·모델 편향성 등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그룹 차원의 일관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 정보보호 조직의 가장 큰 차별점은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에 운영된다는 점”이라며 “정보보호를 단순한 IT 기술 지원이 아닌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과제로 격상시켜 고객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책임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협의회에는 지주 준법감시인이 배석해 연간 사업계획과 주요 법령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술적 보안(IT)과 법률적 보호(Compliance)가 통합된 고도화된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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