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음달 영흥 미래에너지 공원 타당성 용역 발주

이종일 기자I 2025.09.18 10:42:15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영흥 미래에너지 공원 조성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다고 18일 밝혔다.

영흥 미래에너지 공원 조성 사업은 영흥도 화력발전소 운영을 무탄소 발전으로 전환하고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데이터센터·연료전지·연구개발(R&D)센터·해상풍력 배후단지로 구성된 첨단산업단지 조성, 주민 수익형 지역가치 증진사업 추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 옹진군,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해 전체 11개 기업·기관과 영흥 미래에너지 공원 조성 사전조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이달 중 참여기관 간 업무합의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 발굴, 타당성 검토 △조성 사업비 산정과 투자 유치 방안 △지역주민 참여형 수익 모델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다. 영흥화력발전소, 영흥면 일원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흥도의 청정수소 전환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영흥 미래에너지 공원이 신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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