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태평양도서국 만나 협력 강화 논의

김응열 기자I 2023.05.31 16:11:14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이 태평양도서국과 지속가능경영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관계 강화에 나섰다.

한-태평양도서국 대표단과 삼성 관계자들이 호텔신라 영빈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학규(왼쪽) 삼성전자 사장, 달튼 타겔라기(왼쪽 네번째) 니우에 총리, 윤상직(왼쪽 여덟번째)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마크 브라운(왼쪽 아홉번째) 쿡제도 총리, 최성안(왼쪽 열번째) 삼성중공업 부회장, 카우세아 나타노(왼쪽 열한번째) 투발루 총리, 모에테 브라더슨(오른쪽)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1일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8개국 대표단과의 오찬에서 주요 사업현황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010140) 대표이사 부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조상호 삼성전자 동남아총괄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태평양도서국에서는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수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모에테 브라더슨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빌리아메 가보카 피지 부총리 △세드릭 슈스터 사모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인에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 아래 △삼성희망디딤돌 △삼성청년SW아카데미 △나눔키오스크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한-태평양도서국 대표단과의 오찬에서 삼성의 주요 사업현황, CSR 활동,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소개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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