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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KB증권은 지난 2018년 초부터 성장투자본부를 신설해 성장PE부와 신기술사업금융부를 산하에 뒀다. 이를 통해 초기 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부터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까지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따른 맞춤형 기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증권 성장투자본부는 KB금융그룹의 지원 하에 국내 모험자본 시장 확대, 혁신기업 투자 등 국내 중소기업 창업 및 성장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약 4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100건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성장투자본부본 설립 이후 현재까지 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송원강 전무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투자협회장상 벤처지원 부문(2019년)’ 및 국내 증권사 중에서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 전무는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른 정책형 뉴딜 펀드를 선제적으로 결성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벤처기업이 신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