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음료는 플라스틱 용기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패키징 기술 혁신으로 지난해 약 3000t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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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성과는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에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년간 포장재 소재의 발굴과 적합성 검토를 실천해 온 결과, 다양한 용기 기술 도입으로 지난해 약 3000t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는 평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용기 경량화는 단순히 플라스틱을 덜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품질과 안전, 소비자 편의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다”며 “새로운 패키지의 냉장·고온 및 운송·적재 등 여러 테스트 환경을 거쳐 품질 안정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생수 제품의 ET-CAP(Extra Tall Cap) 도입 △용기 프리폼 중량 감축 △어셉틱 페트 전환 등의 패키징 기술은 지난해 약 2700t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4년 제품 몸체에서 줄일 수 있는 플라스틱 양이 한정된 점을 착안해 생수 전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추고 병뚜껑의 그립감을 보완하는 ET-CAP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용량별 용기 중량이 최대 12% 경량화해 지난해에만 약 81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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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원료 확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계정으로 인해 2026년부터 페트병 제조 시 재생원료 10% 이상 사용 의무화에 따라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선제적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 100%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칠성사이다 500㎖ 페트를 개발했다.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 Mechanical Recycled PET)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음료 비수기임에도 출시 두 달여만에 약 250t의 플라스틱 감축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4월 100% 재생 플라스틱원료를 적용한 패키지를 펩시 제로슈거 라임, 아이시스, 새로 등 주력 제품에도 확대 도입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플라스틱 배출을 절감하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의 선도로 업계에는 귀감을, 미래세대에는 깨끗한 환경을 전하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종합음료회사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에 접목해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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