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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강릉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 후원

김나경 기자I 2025.03.06 12:30:25

6일~9일 총 4일간 강릉컬링센터서 대회 열려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오는 9일까지 4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강릉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 등 9개국 16개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우리나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팀킴을 비롯해 춘천시청, 전북도청, 서울시청, 의성군청, 경일대학교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신설된 강릉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는 세계컬링연맹으로부터 월드팀 랭킹포인트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공식대회다. 향후 국내 컬링팀들의 실업대회 출전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컬링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비인기 종목이지만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효자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컬링이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인기스포츠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스포츠, 지자체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강릉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컬링이 각종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스포츠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종목인 만큼 저변이 확대돼 겨울을 대표하는 인기 스포츠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가 전 세계의 컬링 선수와 팬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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