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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유회에서 위원들은 2030 자문단의 정책제안 성과로 주거안정, 교통비 절감 등 청년의 핵심 참여가 필요한 청년 브랜드 정책 ’청년동행 7대 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청년들을 전세사기 등 불공정한 계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문단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부동산 ’안심거래 매뉴얼‘ 책자를 발표했다. 해당 매뉴얼은 대학교와 전국 청년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청년 협업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인 제1기 2030자문단이 고유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해 일궈낸 성과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제1기 자문단이 조성한 청년 소통 선례를 이후의 자문단이 활동에도 충실히 활용해 청년들이 삶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국토부가 청년 협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제2기 2030 자문단을 선발하고 이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장으로 정책자문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