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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반등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주간 2% 이상 하락했다. 세일즈포스(CRM)와 서비스나우(NOW) 주가는 각각 9% 이상 떨어졌다.
브라이언 레빗 인베스코 최고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과도해 보이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일부 종목들이 상당히 타격받았다”고 말했다.
마이크 오루크 존스트레이딩 최고 시장 전략가는 “적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괜찮을 것”이라면서도 “문제는 새로운 위험이 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주 빅테크 실적 발표에서는 AI에 쏟아지는 막대한 자본 규모도 드러났다.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본 지출이 6500억달러(약 952조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데이브 마자 라운드힐 인베스터스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이 좀 더 분별력 있게 행동하고 있다”며 “자본 경량 산업에서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이동하는 기업을 어떻게 가치 평가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기술주와 달리 필수소비재, 에너지 등 경기순환 및 방어 섹터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레빗 전략가는 “올해 들어 AI 거래에서 다각화를 시작하라고 말해왔다”며 “경제 선행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