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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탈탄소 녹색문명 전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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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5.09.30 12:20:00

기후정책 총괄· 에너지 기능 통합
국무회의 의결 거쳐 내달 1일 시행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기후변화 정책과 에너지 정책을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달 1일 출범한다.

환경부(사진=이데일리)
환경부는 30일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이라는 비전을 책임 있게 이행하기 위해 기후정책 총괄 기능과 탄소 중립의 핵심 이행수단인 에너지 기능을 통합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0월 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새로 출범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차관, 4실, 4국·14관, 63과’로 편제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환경질 개선, 기후재난 대응 등 기후·에너지·환경정책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조직 체계로 구성됐다. 본부에 소속된 인원은 829명이며 소속기관 21곳에 배치된 인원은 총 2096명이다.

1차관 소속으로는 기획조정실, 물관리정책실과 자연보전국, 대기환경국, 자원순환국, 환경보건국을 편제해 △하천 자연성 및 생태계의 회복 △미세먼지 저감 △순환경제 구축 △화학물질 안전 등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환경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민 체감형 환경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2차관 소속으로는 기후에너지정책실과 에너지전환정책실을 편제해 기후정책과 에너지정책의 융합을 통한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획기적 확대,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탄소중립 산업 육성 등의 이행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맞서 녹색 대전환(K-GX : K-Green Transformation)을 이끄는 부처로서 대한민국이 탈탄소 녹색문명 선도 국가로 부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규제와 진흥의 이분법적 틀을 넘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고속도로를 조기에 건설해 탄소중립 녹색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조직도(사진=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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