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포인트유, 중기사랑나눔재단에 3000만원 기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배우 정준호와 포인투유(P2U)가 연말을 맞아 3000만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병호 포인투유 대표이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배우 정준호가 4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포인투유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쇼핑 플랫폼이다. 포인투유 가입매장에서 포인투유 카드로 결제 시 쌓이는 적립금을 활용해 인터넷 최저가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준호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영세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하고 있다”며 “노란우산공제 모델로 활동하며 애정과 관심이 생겨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