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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협력기업관 등 총 4개의 주제로 120여 개 콘텐츠가 전시되며, 정부혁신·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과 및 비전을 발표하는 대국민 보고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행정·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등 각계각층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 및 현황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국민드림프로젝트 성과보고회 등 총 16개 부대행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화이트스캔은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통해 만나는 미래 서울’을 주제로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차세대 기기와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래 도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한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공공 및 민간 실시간 데이터를 융합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2022년 9월 첫 개방 이후 2023년 적극행정 장려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 9월 실시간 상권정보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및 고도화 중이다.
부스에서는 확장현실(XR) 기술 및 기기를 통해 ‘스마트 안전상황실’의 재난안전 관리자 체험이 가능하다.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안전관리인원 최적 배치 위치, 최적 대피 경로, 지하철 무정차 및 출입구 폐쇄 효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인원과 소통 및 지시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도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미래의 일상과 관광’을 주제로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스마트 시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는 “이번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서울시와 함께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와 차세대 기기를 활용하여 보다 직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지난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도 해외 도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정부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미래 도시 서비스가 국내외 도시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