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GA협회장 "소비자 보호 최우선으로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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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5.12.29 11:27:14

"판매 이후 책임지는 문화 안착 공동 과제 추진"
교육 강화·판매전문사 도입 등 향후 계획 발표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 회장이 2026년 신년사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통한 GA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의 실질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이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김 회장은 소비자 보호를 골자로 하는 5대 핵심 추진사업도 발표했다. 핵심 추진 사업에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GA업계 공동 협업체계 구축 △GA 교육기능 강화를 통한 내부통제·전문성·윤리성 제고 △GA 전산관리·보안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율규제 역량 강화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 및 GA 지속성장 기반 확립 △정책협력 및 대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GA산업 위상 제고가 담겼다.

특히 김 회장은 “소비자 보호의 본질은 보험금을 제때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라며 “보험업계의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판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문화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비교·설명 제도 준수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보장, 불완전판매 예방, 고위험계약 관리 등을 GA 업계의 공동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험GA협회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언론·학계·소비자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해 GA 업권의 공공적 역할과 책임성 강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회원사가 변화된 제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설계사 보험상품 비교·설명제도, 수수료 4년 분급 등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김 회장은 “GA는 단기 실적 중심의 영업 구조를 넘어,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의 전환이라는 분명한 과제 앞에 서 있다”며 “전산시스템 기반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전사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추진해 보안역량을 갖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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