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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충북 SOFC 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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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6.04.22 09:25:17

단일 지역 기준 세계 최대 규모
충주 지역 80MW 분산형 전원 거점 확보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SK이터닉스가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연료전지 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다. 1만6423㎡(약 4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대소원에코파크는 블룸에너지의 330kW급 연료전지 120기가 적용되었으며,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 4000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되어 추진됐다. SK이터닉스는 충주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SK이터닉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업(28MW)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경우 총 228MW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대소원에코파크의 상업운전 개시는 SK이터닉스의 분산형 전원 사업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분산형 전원 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업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대소원에코파크 전경.(사진=SK이터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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