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 새일센터 지원 강화…경력단절 예방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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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5.09.23 12:00:00

내년 예산안 884억원 반영…여성 경제활동 지원 강화
신기술 분야 직업교육훈련 확대…지역별 수요 반영
생애주기별 경력개발 서비스…일·생활 균형 컨설팅도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여성가족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강화’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창업 지원과 경력단절 예방사업 분야의 예산을 884억원으로 확대해 반영했다.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정보 게시판 모습. (사진=연합뉴스)
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일 경험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현재 전국 159곳이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신기술 유망분야 등 양질의 일자리에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및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또 인구감소·지역소멸에 대응해 지역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주도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역자치단체 주도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력단절이 집중되는 30~40대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전담 상담사가 심층상담 및 경력설계를 제공하는 경력이음 사례관리 전담 인력은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한다.

여성창업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창업전담인력이 배치된 새일센터 40개소를 중심으로 단계별 창업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창업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에는 ‘찾아가는 창업상담’을 15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경력단절예방사업은 80개소에서 90개소로 늘린다. 이는 경력단절로 인한 개인·사회적 손실 방지를 위해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 및 직장문화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육아나 가족돌봄, 진로적성 부적합 등을 사유로 경력이 단절될 위기에 놓인 여성에겐 생애주기별 경력개발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전문가 상담(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해 사전적 경력단절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은 “새일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핵심 거점으로 경력단절예방과 취업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경력을 지속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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