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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견적 산출량 1위는 기아 쏘렌토로, 2분기 동안 총 2만 7208건이 집계됐다. 이어 기아 스포티지(2만 3180건), 카니발(2만 710건)이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005380) 아반떼와 제네시스 G80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 현대차는 세단 부문에서 여전한 경쟁력을 보였다.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1만 8810건으로 가장 많은 견적을 기록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1만 1001건),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1만 735건)가 뒤를 이었다.
쏘렌토와 카니발은 전체 견적의 69.1%, 51.8%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 모델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전체 견적 1만 4098건 중 약 78%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나타나 해당 파워트레인이 인기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기차 부문에선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3’가 8464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3824건), 테슬라의 ‘신형 모델 Y(코드명 주니퍼)’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테슬라가 유일하게 상위권에 진입하며 여전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반면, 상반기 출시 이후 주목을 받았던 중국 BYD의 ‘아토3’는 전체 견적 중 1.27%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보였다.
모딜카 관계자는 “기아의 SUV·RV는 원래도 인기 차종이지만, 2분기는 가정의 달과 캠핑 시즌, 여름 휴가 준비 수요가 겹치며 특히 관심이 높았다”며 “수입 전기차 가운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테슬라 모델 Y의 향후 추이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