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당진시에서 새우를 예산군에서 쪽파를 수급받기로 했다. 충청남도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를 통해 농어가의 판로를 확보한다는 목적이다.
CJ푸드빌은 하반기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무교주가 등 주요 브랜드에서 충남 식재료의 특징을 살린 신제품들을 하반기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예산 쪽파를 활용한 고로케, 쪽파 크림치즈 등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 간 성공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J푸드빌은 지난 2022년 경상남도 남해군, 2023년 전라남도 완도군, 장성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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