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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인상’은 2만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 중심 △성과 지향 △혁신 추구 △상호 신뢰를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뛰어난 업적을 거양한 우수 직원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1직급 특별 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재영 NH농협은행 서울영업부 RM지점장이 올 한해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오철 농협은행 과장과 김연미 농협손해보험 과장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은상은 농협은행의 김혜옥 팀장·허무영 계장·김근배 과장과 농협생명의 유재열 과장이 각각 차지했다. 또 농협은행 기병석 차장이 혁신상을, NH저축은행 영업추진부와 농협은행 투자금융부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협금융은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동시에 개최하고 농협금융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봉사단체에도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농협은행의 고은주 차장·조지연 차장과 NH투자증권 조영기 부장이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농협은행 ‘NH청소년혼디학교봉사단’, 농협생명 ‘영업교육부’와 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 헤아림봉사단’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김광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뿐 아니라 농협금융 전체의 경쟁력 제고와 성과중심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