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와 연계한 임직원 대상 대출제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산 수반 없이 임직원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대출금 회수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직원의 보증보험료 면제 또는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내대출제도 운영을 고민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사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는 물론, 연금 자산을 활용한 서비스 영역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개별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운용전략을 제시하고, 적립금 투자계획부터 위험 및 성과관리에 이르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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