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4일 메리츠증권 핵심 거래 시스템에 파워11 서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권에서 파워11을 실제 핵심 거래 시스템에 적용한 첫 사례다.
최근 증권업계는 거래량 증가와 서비스 다변화로 시스템 처리 성능과 안정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최대 5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지연이나 중단 없이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장비 교체를 넘어, 거래 신뢰도와 고객 경험을 끌어올리기 위한 인프라 재설계 성격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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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안정성도 강화됐다. 파워11은 펌웨어 업데이트와 계획된 패치 작업 등 유지보수 과정에서도 무중단 운영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중화 구조와 자동화된 장애 감지·자원 제어 기능을 통해 장시간 안정적인 서비스가 요구되는 금융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확장성 측면에서는 ‘온디맨드 확장(CoD)’ 기능을 통해 업무량 급증 시 시스템 중단 없이 자원을 즉시 확장할 수 있다. 자동화 기술과 결합해 시장 변동성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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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한국IBM 금융영업본부 상무는 “메리츠증권 사례는 국내 금융권에서 파워11을 핵심 거래 시스템에 최초로 적용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무중단 운영과 확장성, 차세대 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해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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