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도 디지털 전환”…스타트업 중심 ‘기술산업협의회’ 출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세연 기자I 2025.07.30 09:18:57

13개 스타트업 참여…민간 중심 정책 플랫폼 역할
산업 디지털 전환·정책 제안·협업 네트워크 추진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마이스(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마이스테크산업협의회(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마이스테크산업협의회 킥오프 미팅이 열렸다.(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협의회는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규제 혁신을 위한 민간 주도의 연합체 역할을 한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 겸 출범 행사에는 그라운드케이, 루북, 마이스링크, 만만한녀석들, 메이즈, 블루오리진, 써클커넥션, 오프너디오씨, 온오프믹스, 위즈엘, 이벤터스, 이지태스크, 캠퍼스스테이 등 13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협의회장에는 장동원 그라운드케이 대표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기술분과(분과장 안영학 이벤터스 대표) △기획분과(분과장 황성민 오프너디오씨 대표) △홍보분과(분과장 이현진 마이스링크 대표)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운영혜 동덕여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향후 협의회의 전략적 방향 설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스 산업은 초연결성과 초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집합 플랫폼으로 산업 간 융합을 선도하고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는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에 둔 전문가들과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목표는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혁신 △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모델 발굴 △정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규제 개선·간담회 개최 등이다.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은 디지털 전환이 절실한 마이스 산업의 현실에 대한 스타트업 업계의 공동 대응으로 민간 주도의 문제 해결 구조를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마이스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재정의하고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마이스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협의회장은 “마이스와 기술의 융합은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닌 새로운 사업 질서의 창출”이라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제안과 기업 간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