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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순 관제용 CCTV를 라온로드의 AI엣지 영상검지기와 결합하면 다채널 복합 AI 검지도 가능하다. 돌발 상황이나 범죄 예측은 물론 양질의 데이터 확보로 디지털 트윈 구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과제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엣지형 AI반도체 전문기업인 모빌린트의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한다.
AI 엣지 영상검지기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교통 효율성과 주행 환경, 교통 안전에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에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온로드 관계자는 “과제 수행을 통해 AI 반도체 및 엣지 솔루션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라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건설, 플랜트와 같은 기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