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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측은 SNS를 통해 무대 설치로 인해 판매가 보류됐던 1층과 2층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류석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판매되며, 추가 좌석 오픈을 위한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전 회차 예매가 일시 마감된다.
‘비밀통로’는 제한된 공간 속 두 인물의 심리와 기억을 밀도 있게 따라가는 서사 구조의 작품이다. 화려한 장치보다 배우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집중력이 중요한 무대로, 연극 특성상 편집이나 후반 작업 없이 배우의 연기와 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장르다. 매 회차 관객과의 직접적인 호흡이 작품 완성도를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작품은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인물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의 경계, 그 사이에서 발견되는 인연과 죽음, 반복된 삶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선호는 극 중 ‘동재’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3차 티켓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비밀통로’는 오는 5월 3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