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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내달 '한미 이중거주자 세무리스크·이중과세 방지 가이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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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10.26 14: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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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영주권 보유 국내 거주 고객 등 대상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은 내달(11월)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크리에이터 홀(Creator Hall)에서 미국 시민권·영주권 보유자 및 취득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미 이중거주자 세무리스크와 이중과세 방지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미국 국적자나 영주권자는 한국에 거주하며 국내에 세금을 납부하더라도 미국 국세청(IRS)에 별도로 세금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세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신고를 누락하거나, 동일한 소득에 대해 한·미 양국에서 이중 과세 부담을 안게 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세무 사각지대에 노출되기 쉬운 국내 거주 미국 납세자들이 세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복잡한 한·미 양국의 과세 기준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실제 현장 상담 문의가 집중되는 생활 밀착형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주요 세션에서는 △국내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시 미국 과세 체계 △가족법인 주주 참여 시 주의사항 △미국 유학·취업 자녀에 대한 학비 및 생활비 증여 범위 등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주요 세무 쟁점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NH투자증권 Tax센터는 지난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역이민 자산관리 지원 서비스’를 선보이며 크로스보더 택스(Cross-border Tax·국경 간 과세) 분야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왔다. 서비스 출시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홍콩, 뉴욕, 뉴저지, 싱가포르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역이민 세미나를 열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상 고객을 해외 교민에서 국내 거주 미국 납세자까지 본격 확대한다.

강연은 국세청 출신 국제조세 전문가와 미국 세무사 등 Tax센터 자체 베테랑 인력들이 직접 진행한다. 김휘곤 NH투자증권 Tax센터장은 “국경을 넘어 형성된 자산일수록 양국 세법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해외 교민은 물론 국내 거주 고객까지 한·미 양국에 걸친 세무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고,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미국 시민권·영주권자나 준비권자뿐만 아니라 자녀가 미국에 유학·취업 중인 고객도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거래지점 담당 PB를 통해 가능하며, 세미나 종료 후 사전 예약을 거쳐 Tax센터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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