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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밀은 한 끼 식사의 양을 줄여 필요한 만큼만 간편하게 즐기는 소비 방식이다. 1~2인 가구 증가와 외식 물가 상승, 다이어트·건강 관리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편의점에서도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 CU가 지난 1월 출시한 ‘get모닝 꼬마김밥’은 출시 약 50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미니 사이즈 꼬마김밥 2종이 전체 get모닝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 미니 간편식 시리즈는 한 손 크기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데일리 미니컵’ 5종을 비롯해 유부초밥, 소형 샌드위치, 미니 밥바 등으로 구성했다.
데일리 미니컵은 ‘참깨 푸실리 에그 컵’, ‘바질 토마토 치즈 컵’, ‘불고기 들기름 컵’ 등으로 구성해 한 끼의 절반인 ‘반끼’나 곁들임 메뉴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부초밥은 오리지널과 치즈·햄 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샌드위치는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의 3입 제품으로 구성했다. 미니 밥바와 반숙란·소시지를 함께 담은 한 끼 세트와 탄수화물 양을 줄인 볶음밥도 출시한다.
CU는 최근 자체적으로 진행한 합성 소비자 조사에서도 절반 이상이 양에 대한 부담과 칼로리, 남은 음식 처리 등을 이유로 미니 간편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이끄는 주체가 스몰 밀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으로 바뀌고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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