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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G7 확대에 거듭 반대.."기존 틀 유지, 대단히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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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0.08.11 15:21:09

11일 日정부 공식 발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일본 정부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틀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extremly important)”며 확대 개편에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올해 G7 정상회의와 관련해 ”어떤 형태를 띠게 될지는 올해 의장국인 미국에 달려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G7 정상회의에 초대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직후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G7 정상회의를 11월3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 이후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G7이 전세계 상황을 적절히 대표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서 올해 정상회의를 한국과 러시아, 인도, 호주 등을 포함한 G11 회의로 확대하자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일본은 한국 참여에 반대한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독일은 한국의 참여를 환영한다면서도 러시아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G7은 독일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미국으로 구성돼있으며, 러시아는 당초 주요 8개국(G8)으로 포함돼있었으나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 이후 제외됐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정부 대변인. 사진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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