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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전문 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 면허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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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기자I 2018.10.12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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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디 항공사 표방
국토부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 발표후 첫 신청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중장거리 노선에 특화한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국토부가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첫 신청이다.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다. 주로 단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저비용항공사(LCC)와 달리 5시간 이상 운항하는 중장거리 노선에 주력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면허 심사를 위한 자본 및 항공기 등 물적 요건은 물론 인력·안전·노선 등 항공사업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밝혔다. 자본금의 경우 초기 납입자본금 370억원에 이어 추가 투자 의향을 밝힌 자금규모가 700억원 수준으로 운항 전까지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취항 목표 시기는 2020년 상반기로 최신형 중형항공기(보잉 787-9 혹은 에어버스 A330neo)를 도입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가 도입하는 중형항공기(Wide-body)는 비행기 규모가 크고, 더 많은 승객이 탑승하는 만큼 저비용항공사가 주로 도입하는 소형항공기(Narrow-body)에 비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더 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는 객실 승무원의 경우 평균 두 배 이상 고용하고 정비안전을 위해 항공기 1대당 20명의 정비인력을 확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 권고 기준을 초과할 뿐 아니라 국내 대형항공사와 비교해도 18% 많은 수치다. 또 에어프레미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객실승무원과 정비인력의 부문에서 청년 인력 채용 비율을 절반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국토부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전에 심사 추진계획을 밝힌 만큼 새로운 기준에 따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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