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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파 65타를 친 유리카 타니다(일본)가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박민지는 2타 차 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번 최종전에서는 동점자를 포함해 상위 20위까지 프로테스트를 통과한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면 일본 무대 진출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넘을 수 있다. 함께 출전한 임진영은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 강채연은 공동 13위(2언더파 70타)로 출발했다.
박민지는 올해 KLPGA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한 뒤 일본 무대 도전에도 나섰다. 프로테스트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10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최종 성적 상위 20위 이내(동점자 포함)에 들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종전은 6일까지 열린다.
프로테스트를 통과하면 오는 12월 1일까지 JLPGA 회원으로 입회할 수 있다. 입회금은 60만엔(약 510만원), 연회비는 3만6000엔(약 31만원)이다.
다만 프로테스트 합격이 곧바로 정규투어 출전권 확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합격자들은 별도로 진행되는 퀄리파잉토너먼트(QT)를 통해 내년 투어 출전 순번을 확보해야 한다. 올해 QT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퍼스트 스테이지가 열리고, 12월 1일부터 4일까지 파이널 스테이지가 이어진다.
프로테스트 수석 합격자에게는 QT 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혜택이 주어진다. 파이널 스테이지 성적에 따라 내년 투어 출전 순번이 결정되며, 지난해 기준 상위 35위까지는 시즌 전반기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후 리랭킹을 통해 하반기 출전 자격이 조정된다.
박민지가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뒤 QT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내년부터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