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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했던 김진아가 첫 힐링에세이 ‘아임 파인, 앤유’를 출간한다. 오는 25일 정식 출간에 앞서 교보문고와 알라딘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김진아 저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전까지 항공사 아나운서였다. 그는 자신의 SNS에 “솔직한 지난날의 이야기와 제가 겪은 아픔을 꾸밈없이 담아 놓았다”며 “이렇게 글로써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반갑다”고 소감을 적었다.
이번 책에서는 섭식장애를 겪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자존감과 ‘관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문학·미술·대중음악 등 적절하게 인용된 이야기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