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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초곡 호반써밋, 확정분양 예약제로 부담 낮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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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9.16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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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안정성에 브랜드 리뉴얼까지 갖춘 ‘포항 초곡 호반써밋’ 관심 확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공사비 상승과 신규 분양가 인상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약 시점의 가격을 확정해 매수를 예약할 수 있는 ‘확정분양 예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북 포항시 북구 초곡지구에 위치한 ‘포항 초곡 호반써밋’이 이 제도를 도입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 초곡 호반써밋, 확정분양 예약제로 부담 낮춰 주목
확정분양 예약제는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 시점의 시세가 아닌, 계약 당시 확정된 금액으로 매수할 권리를 예약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향후 분양가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고 우선 매수 권리를 보장하며 즉시 입주가 가능해 안정적인 거주 여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 초곡 호반써밋은 지하 1층부터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으로 구성된 민간임대 아파트로 총 824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 84㎡, 106㎡ 등 다양한 타입으로 신혼부부부터 4인 가족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만족시킨다. 분양가는 59㎡와 84㎡ 타입이 평당 700만원대, 106㎡ 타입은 평당 800만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입주 조건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계약자는 동·호수를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과 매매예약계약금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납부는 2027년 11월 이후로 미룰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자금 계획을 여유 있게 세울 수 있다. 또한 입주자의 임대보증금은 HUG보증보험에 가입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소유권 이전 전까지 취득세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초곡초등학교와 초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9년 3월에는 초곡중학교(가칭)가 개교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부지도 확보돼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세권 형성이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 KTX포항역이 인접해 있고 7번·28번 국도와 익산~포항 고속도로를 통해 포항 도심과 대구·경산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긍정적이다. 초곡지구와 이인지구, 펜타시티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약 900억원 규모의 초곡 서편도로 개설 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혁신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 팬트리와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쾌적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최근 ‘호반써밋’으로 단지명을 리뉴얼해 브랜드 프리미엄도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실거주 안정성과 적정한 분양가 여부를 중요하게 따지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계약 당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정분양 예약제를 적용한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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