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20일부터 3G 단말 및 HD Voice 미지원 LTE 단말에 대한 신규 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유심기변 포함)을 중단하고 기존 가입자의 LTE·5G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기준 SKT의 3G 가입자수는 13만4413명이다. KT와 알뜰폰 가입자를 합하면 약 33만여명의 가입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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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추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3G 서비스 종료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SKT는 내년 말까지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료 단말·요금 할인’ 선택형 전환 프로그램 가동
SKT는 기존 3G 고객 및 HD Voice 미지원 LTE 단말 이용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환 시 기존 결합할인 및 장기고객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원 대상 고객은 서비스 전환 시 선호에 따라 ① 단말 무료 교체(지정된 LTE·5G 단말 3종 중 택1)와 24개월간 월 요금 최대 1만2천 원 할인 ② 단말 구매 지원금(최대 38만 원)과 24개월간 월 요금 최대 1만2천 원 할인 ③ 24개월간 가입 요금제 월정액 최대 70% 할인(최대 7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선택하는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리필 쿠폰 4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선택 프로그램과 별개로 리필 쿠폰 4장이 추가 제공되며,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이 전환할 경우 월 9900원 수준의 기존 ‘뉴실버요금제’ 가입을 지속 허용해 요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전환 혜택을 받지 않고 해지하거나 타사로 이동하는 고객에게는 해지 지원금 4만 원 지급과 함께 위약금을 전액 면제한다.
◇ 디지털 취약계층 밀착 안내… “세심하게 지원”
SKT는 문자메시지(MMS), T월드, 우편·이메일 요금안내서 등 다각도 채널을 통해 서비스 종료 및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별도 안내 절차를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환 신청은 전국 T월드 매장과 고객센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3G를 오랫동안 이용해 오신 고객 한 분 한 분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전환을 지원하겠다”며, “모든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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