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장남 이지호씨 해군장교 임관…삼성가 진해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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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25.11.28 14:06:49

이지호씨 해군장교 임관…39개월 군 복무
이재용 회장 등 삼성가 진해 임관식 총출동

[창원=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해군 장교로 정식 임관했다. 이 회장 등 삼성 일가는 이번 임관식에 총출동했다.

해군은 28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를 통해 이지호 소위를 비롯해 해군 75명(여군 18명 포함), 해병대 14명(여군 3명 포함) 등 신임 장교 89명이 임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관자 가족과 주요 지휘관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28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걸어오고 있다. (사진=박원주 기자)


소위로 임관한 지호씨는 앞으로 통역장교로 근무한다. 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 복무 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지난 9월 입교식에 불참했던 이재용 회장은 일정을 조정해 이날 아들의 임관식에는 참석했다. 할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과 고모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도 함께 했다. 다만 여동생인 이원주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교식 당시 아들을 배웅했던 모친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임관식에도 왔다.

지호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한국 국적을 버리고 병역을 면제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 면에서 그의 이번 선택은 복수국적자로서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버린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호씨는 입교식 당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28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박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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